개척의 길을 선택하는 로고뱅크

브랜드는 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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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왜 중요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을 기억해주기를 바라듯이 비즈니스에서도 역시 기억할 만한 얼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인식되어지고 또 기억되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합니다. 로고는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얼굴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진행된 성공적인 브랜딩 이후에도 역시 그 브랜드라는 것을 인지하는 기준이 됩니다. 결국 로고는 브랜드의 탄생에서 부터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비자의 기억속에는 남는 유일한 실질적 자산입니다. 로고뱅크에서 개발한 로고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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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한 케어 시스템

 

2001년 기업과 제품의 브랜드를 진단하고 개발하는 토탈 브랜딩 전문회사 로고뱅크가 문을
열었다. 로고뱅크의 ‘로고’는 단순히 브랜드를 구성하는 시각적 상징요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속에 처음으로 상기되는 모든 유무형의 것들을 포함한다. 어떤 대상의
브랜드네임, 고유색상, 제품의 형태, 패키지 등 1차 상징적 요소가 되는 모든 요소를 로고라
부르는데, 로고뱅크는 이를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특히 브랜드를 개발하는 목적이 기업과 소비자와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로고뱅크의 디자이너는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한다. 이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기업에 전달하고 이를 차별화된 수단으로 개발해
클라이언트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로고뱅크의 모든 디자이너가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것이 행운이라면, 그 행운은 좋은 설득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라는 신념에서 비롯된다.

 

브랜드가 개발되면 로고뱅크만의정기진단 서비스 ‘브랜드 케어(Brand Care)’를 통해 디자인 형태,
색상, 크기, 서체, 시그니처 등이 소비자와의 접점 채널에서 적절하게 사용되는지를 점검한다.

브랜드 개발을 의뢰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는 이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리뉴얼 및 운용방안 등의
여부를 체크하고, 커뮤니케이션전달과정에서 브랜드에 부정적인 간섭 효과를 최대한 줄여 올바른 메시지가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한다. 이러한 세심한 서비스가브랜드 개발에 높은 완성도를 부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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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공유하고 나누는 곳

 

디자인 회사 역시 사회적 존재성이 있다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돼야 한다고 믿는
로고뱅크는 ‘디자인이라는 재능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작은 행복의 씨앗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년 2-3개의 나눔 사업 및 자체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씽킹 웨이브
(Thinking Wave)’를 모토로 브랜드 전문 북카페 ‘프리템포(Free Tempo)’를 오픈했다. 이곳은 김
대표가 학창시절 값비싼 외국 전문서적을 마음 놓고 볼 수 없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만든 곳이다.
현재 1천여 권의 국내외 브랜드 전문서적과 무선인터넷, 아이맥, 아이패드 등을 갖추고 있어 각종
디자인 회의, 모임 등의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러 볼만한 공간이다.

재능을 공유하고 나누는 곳

 

디자인 회사 역시 사회적 존재성이 있다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돼야 한다고 믿는
로고뱅크는 ‘디자인이라는 재능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작은 행복의 씨앗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년 2-3개의 나눔 사업 및 자체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씽킹 웨이브
(Thinking Wave)’를 모토로 브랜드 전문 북카페 ‘프리템포(Free Tempo)’를 오픈했다. 이곳은 김
대표가 학창시절 값비싼 외국 전문서적을 마음 놓고 볼 수 없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만든 곳이다.
현재 1천여 권의 국내외 브랜드 전문서적과 무선인터넷, 아이맥, 아이패드 등을 갖추고 있어 각종
디자인 회의, 모임 등의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러 볼만한 공간이다.

개척의 길을 선택하는 로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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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의 길을 선택하는 로고뱅크

 

로고뱅크는 설립 당시 디자인 개발과정에 국내 최초로 온라인 채널을 도입해
형식적이고 불필요한 미팅을 최소화했다. 빠르게 움직여야 할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에 맞춰 기존의 프로젝트 개발 시간을 1/10로 줄였고, 고객과의
의사결정 방법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중소기업과의 작업
외에도 외교통상부의 CI 개발을 시작으로 국세청 홈택스, 대한장애인체육회,
금융감독원 등 공공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LG텔레콤의
전략단말기 ‘캔유 XOXO’ 프로젝트를 마쳤다. 경쟁 프레젠테이션부터 치열했던
캔유 프로젝트는 전략단계부터 다양한 접근과 실질적인 소비자 리서치 등을
실시해 캔유만의 스토리라인을 유지하는데 포커스를 뒀다. 론칭 시점에 맞추기
위해 광고회사의 전략과 함께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브랜드 전략과
조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광고를 위한 단발적 맞춤 전략이 아닌 브랜드
전략에 입각한 하나의 채널로서 광고를 개발하도록 광고회사와 클라이언트를
설득해 작업했다. 결국 브랜드 회사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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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심상이다

 

‘인투이션(Intuition)’, 즉 직관력은 로고뱅크가 성공적인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각이며 타 회사와 차별되는 노하우라 할 수 있다.
통찰력과는 다른 것으로 시장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감각. 치열한 브랜드 경쟁 환경에서 브랜드 조사, 분석을 통한 객관적 수치만을
믿고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마케팅과는 다른 접근에서 연구 개발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바탕에서 나온 로고뱅크의 디자인 철학이 ‘브랜드는 심상이다.’ 디자인과 그
외의 수많은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속에 그려지는 어떤 것으로, 로고뱅크가
프로젝트 개발 시 염두에 두는 점이다. 또한 수많은 브랜드들 중에 소비자에게
특별하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젝트에 임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든다는 자세로 작업하는데,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만들 때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프로젝트를 대하는 태도야말로 로고뱅크가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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